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최종훈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7명과 MZ세대 공무원 47명이 참여했으며, 간부공무원이 팀장이 되어 7개 팀으로 구성해 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잔디와소풍 강의소림”의 김인식 교수 사회로 오프닝 마술공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특강(“감자주인”, 감정조절-자기존중-주변인식-인정이해), 삼척퀴즈, CEO 톡톡(TALK) “MZ와 시장님 열린대화”, 시장의 편지, MZ의 다짐 등이 진행되며 MZ세대 공직자가 생각하는 시정 또는 자유로운 이야기 등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MZ세대 공직자와의 공감을 통한 열린 행정을 위한 자리인 만큼 조직 내 깊은 소통에 일조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