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열린 경북 영덕군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57회 영덕군민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9개 읍·면 선수단이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영해면, 2위는 영덕읍, 3위는 지품면이 각각 차지했다.
달산면·남정면은 입장상을 받았다.
김광열 군수는 "코로나19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면서 스포츠대회, 야외 행사 등을 통해 예전의 열기를 되찾자"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