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지난달 31일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긴급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행사 및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 이번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10월30일~11월5일)으로 지정함에 따라 평창군도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애도에 동참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나 축제에 대해 방문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