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전주병원은 코로나19 예방 방역 지원,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일회용품 없는 병원 만들기 캠페인,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