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라요양병원, 3년 만에 '직원 한마음 단합대회' 가져

포항 송라요양병원, 3년 만에 '직원 한마음 단합대회' 가져

산행하고 쓰레기도 줍고 '일석이조'

기사승인 2022-11-06 12:26:53
송라요양병원 임직원들이 산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라요양병원 제공) 2022.11.06

의료법인 청암의료재단 산하 경북 포항 송라요양병원이 3년 만에 '직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송라요양병원 임직원 70여명은 지난 5일 포항 내연산을 오르며 지친 심신을 달랬다.

이들은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혜인 청암의료재단 이사장은 "그 동안 고생한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활기차게 업무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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