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주요 관광지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호지마을 풍력발전소, 관어대 오름길 등산 코스,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등 영해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간부·담당 직원과 함께 블루로드 16km 구간을 걸으며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김광열 군수는 "군민·관광객 안전과 심리적인 불안감까지 고려해 시설 운영·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군민·관광객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