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2022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꿈자람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0~1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권역별 주말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팀이 참가한다.
1600여명의 선수들은 알천구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띤 승부를 벌인다.
8개 그룹별(4개팀, 2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5분이다.
그룹별 준결승·결승전은 전‧후반 각 20분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 축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