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최근 주요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가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개발 등 6개 역점 프로젝트, 현안사업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소통을 통해 추진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역발전과 군민 삶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복지관 종사자 법정의무교육·노인복지업무 발전 기여자 군수 표창 수여
울진군은 지난 18일 왕피천문화관에서 노인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갖고 노인복지업무 발전 기여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박용수 중앙ERP교육센터 강사가 노인복지관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3시간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어 전담 사회복지사 1명, 생활지원사 8명, 경로당 행복도우미 2명이 표창을 받았다.
손병복 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여가 문화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부식 꾸러미 전달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25세대에 부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의 하나다.
부식 꾸러미는 햇반, 라면, 김치, 즉석국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복지 이장들이 부식 꾸러미를 함께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 상담도 했다.
최윤홍 공동위원장은 "지역민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