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상된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독도 10도, 울릉도 6도, 울진·포항 2도, 영덕 1도, 대구·경산 -1도, 칠곡·구미·상주·문경·경주 -2도, 청도·고령·예천·영주·봉화(춘양) -3도, 영천·군위·성주·안동·영양 -4도, 김천·의성·청송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14도, 청도·포항 13도, 영천·경산·고령·성주·울진·독도 12도, 대구·칠곡·영덕·울릉도 11도, 김천·구미·군위·의성·청송·상주·예천 10도, 안동·문경·영주·영양 9도, 봉화(춘양)가 8도까지 오르겠다.
경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경북 북부 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과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토요일인 내일(10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상된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