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경북 군위, 김천, 상주, 안동, 의성, 청송, 영양 평지에 발효됐던 한파경보를 해제했다.
또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문경, 예천, 영주, 봉화 평지, 포항, 경주의 한파주의보도 해제했다.
경북 북동 산지에 내렸던 한파경보는 주의보로 변경됐다.
또 대구와 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청송, 북동 산지의 건조주의보도 해제됐다.
문경과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 내륙에는 이날 오전부터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으며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북 남서 내륙은 오후부터 내일(27일)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으며, 대구와 그 밖의 경북 남부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6일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은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