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트로트 가수 류원정 홍보대사 신규 위촉

경산시, 트로트 가수 류원정 홍보대사 신규 위촉

기사승인 2023-02-17 11:37:12
경산시는 경산 출신 트로트 가수 류원정을 경산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경산시 제공) 2023.02.17

경북 경산시는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류원정을 경산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량 진성초, 진량중학교를 졸업한 류원정은 KBS 트로트 후계자 오디션 우승 후 싱글앨범 ‘심지’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류원정은 “고향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원정은 방송인 박해상, 개그맨 김원효 등 기존 8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경산시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경산시 문화·관광 및 지역 농·특산품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류원정과 복덩이 팬클럽은 지난해 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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