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계명문화대‧경북대 [대학소식]

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계명문화대‧경북대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3-02-28 13:51:44
MG하나새마을금고 박재판 이사장(오른쪽)이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9영남이공대 제공) 2023.02.28

영남이공대, MG하나새마을금고로부터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받아


영남이공대는 지난 27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MG하나새마을금고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발전기금 기탁식은 지역 사회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MG하나새마을금고가 500만원을 영남이공대학교에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MG하나새마을금고 박재판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MG하나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0월 산업체 맞춤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영남이공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교육 및 연구 개발 지원, 전공 유관 분야 실습 지원, 전문인력 교류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개발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판 MG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해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발전기금 기탁이 수준 높은 직업교육 개발 및 교육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꺼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MG하나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MG하나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학생상담센터가 운영한 학생 대학 적응 강화 프로그램. (대구보건대 제공) 2023.02.28

대구보건대, ‘DHC 학생역량 UP-GO 대구로’ 진행

대구보건대 학생취업처는 대구시 사업의 하나로 ‘DHC 학생역량 UP-GO 대구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및 문화적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 취업 역량 강화, 학생 대학 적응 강화, 학생 문화 역량 강화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4주간 운영한 학생 대학 적응 강화 프로그램에서 예비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니즈 파악 및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찐 MBTI 검사 및 개인 상담 ▲대학 적응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3월에는 학생복지팀에서 학생 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취업지원팀에서 학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홍 학생취업처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과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대구지역의 문화 예술적 가치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상반기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 참가자들. (계명문화대 제공) 2023.02.28

계명문화대, 상반기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 성료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7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실시한 이번 연수는 2023년 학교 급식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공감 리더십, 4세대 나이스 급식시스템 안내, SNS로 소통, 다도를 통한 마음 치유, 급식활용메뉴 조리실습, HACCP시스템, 급식 시설관리, 우유사랑학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정유미 교수(식품영양조리학부 식품영양전공)는 “영양사 선생님들의 역량이 향상되는 만큼 영양사의 권익도 향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수를 준비했다”며, “학생들도 훌륭한 영양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대 수의학과 동문 교수 19명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800만원을 약정했다. (경북대 제공) 2023.02.28

경북대 수의대 출신 교수들, 발전기금 3800만원 약정

경북대는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타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경북대 동문 교수 19명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800만원을 약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는 지난 27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약정한 발전기금은 ‘수의과대학기금’으로 적립해 경북대 수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