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척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삼척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적극행정이란 곧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앞장서 해소하는 선제적 행정의 다른 말인 만큼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먼저 생각하고, 먼저 움직이는 한 발 더 앞선 행정을 하기 위하여 삼척시 전 공직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