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 2023년 정기총회 3년 만에 개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 2023년 정기총회 3년 만에 개최

박정환 지부장, 김창수 대전시 지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윤창현 국회의원, 대의원 등 150여 명 참석

기사승인 2023-03-14 17:33:11
박정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동구지부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가운데 왼쪽)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동구청장상 수상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가운데 빨간 넥타이)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인사했다.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 정기총회 모습. 

김창수 대전시 지회장이 수상자들에게 표창하는 모습.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동구지부는 제58회 정기총회를 13일 대전 동구 가오동에 있는 동구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어오다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박정환 동구지부장을 비롯해 김창수 대전시 지회장, 정상목 대전시 부지회장(대덕구지부장), 김기완 중구지부장, 김영제 서구지부장, 이권재 유성구지부장과 대전시지회 신용기, 김현태 감사 등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과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오관영⋅ 이지연⋅ 박철용 동구의원,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 김기호 (주)더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정환 대전 동구지부장은 개회사에서 “길고도 험했던 코로나19 먼 터널을 지나 3년 만에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하며 “코로나와 인건비 상승,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외식업은 끝없는 어려움 속에 처해 있는데 이런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대의원 여러분들과 1천 800여 회원업소라고 생각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 지부장은 “회원이 없으면 단체가 없다는 사명의식으로 회원업소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더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노무, 세무, 행정, 법률, 일자리 서비스를 구축하여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 식전행사로 각종 모범회원업소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대전 동구청장 표창에는 성주한 팡시온 대표를 비롯해 고향자 고박사 막창구이, 홍진표 정참치, 김도희 현지푸드, 박병숙 천안원조닭똥집 대표가 수상했다.

동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가마치통닭 낭월점 박영자 대표를 비롯해 장모님밥상 박종희, 봉추찜닭 이성윤, 엄지 엄광현, 한밭숯불갈비 성보민 대표가 받았다.

아울러 중앙회장 표창에는 현수진 원미면옥 대표와 급전 윤경희, 외식업 동구지부 문수진 사원이, 대전시 지회장 표창에는 고깃집 박희근 대표와 동구지부 최동현 사원이 수상했다. 동구지부장 표창에는 락원간제미타운 박소현 대표와 거래처 손미정, 한마음정육 이한미 대표가 받았다.

그리고 모범회원업소의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대표) 250만 원, (주)더맥키스컴퍼니(김규식 대표) 100만 원, 태화장(고록승 대표) 100만 원, 박가네 등갈비(박정환 동구지부장) 100만 원, 동구지부운영위원 100만 원 등 650만 원이 전달됐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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