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평년(최저기온 -4~5도, 최고기온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3도, 예천 -1도, 김천·군위·의성·청송·영주·봉화(춘양) -2도, 안동·문경 0도, 청도·고령·성주·상주 1도, 칠곡 2도, 영천·경산·구미·경주 3도, 대구·울진·영덕 4도, 울릉도 5도, 포항·독도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8도, 울릉도 9도, 울진 11도, 영주 12도, 문경·봉화(춘양)·영덕 13도, 김천·안동·상주·예천·영양·포항 14도, 영천·구미·군위·의성·청송 15도, 대구·경산·칠곡·고령·성주 16도, 청도·경주가 17도까지 오르겠다.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1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