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다방공영화물주차장' 이 지난 17일 준공해 4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로써 화물차들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는 양산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 다방공영화물주차장'은 양산시 다방동 일원 3만8296㎡ 터에 주차 면수 199면(화물 164면, 일반 35면)과 관리동(2층)으로 조성했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와 시비 포함해 240억원을 투입했다.

화물공영화물주차장 조성으로 양산지역 내 화물차들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되고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화물운송 차주들의 편의 증진과 물류비 절감,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 주민불편 해소, 주차환경 등이 대폭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