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는 현대위 산하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위는 선포식에서 태백시가 부영아파트 건축허가 시 교통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사유를 공개할 것과 향후 교통대책에 대한 계획을 시민에게 알릴 것을 요구했다.
또 부영그룹의 윤리 경영 원칙에 부합하는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현대위는 태백시와 부영그룹이 빠른 시일 내 이번 사안의 합리적 해결 방안을 촉구하며, 상여 등을 동원한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