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3일 횡계3리 마을 일원에서 봄맞이 마을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횡계3리 마을주민 30명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고, 마을하천과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횡계3리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교류를 통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창 이사장은 “횡계3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을 만들게 되어 뜻 깊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지역의 환경보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