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알쓸타무' 워크숍 개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알쓸타무'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23-04-07 15:14:55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알쓸타무(알아두면 쓸데있는 다른부서 업무)’ 워크숍.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진종오·이상화)는 지난 5일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고향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알쓸타무(알아두면 쓸데있는 다른부서 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 및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조직위·강원도·올림픽 베뉴시군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움과 성장이 되는 스포츠, 공존과 화합으로 여는 평화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2024년 1월19일~2월1일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통을 통한 정보공유, 성숙한 시민의식과 효율적 대회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의 특강과 함께 중대재해 및 안전·보안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한 감동과 전율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을 관람하고 2018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로 올림픽 성공 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가리왕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 하봉에 올라 올림픽 유산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2018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올림픽 유산을 간직한 가리왕산에 중부권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이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2024년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에서 개최되며,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는 알파인스키‧모굴(프리스타일스키) 2개 종목 12개의 메달을 두고 전 세계 20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알쓸타무(알아두면 쓸데있는 다른부서 업무)’ 워크숍.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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