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은 2023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지원사업 139건을 선정하고 6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6~10일 진행한 공모에선 총 283건이 접수됐다.

각 분야별 선정 건수는 전문문화예술활동지원은 85건, 4억7000만 원 규모다. ▲문학 13건 ▲시각 22건 ▲공연 19건 ▲청년 4건 ▲생애최초 12건 ▲연례사업 5건 ▲문화콘텐츠기획 9건 ▲문화예술연구 및 조사 1건이다. 

생활예술지원사업은 54건, 1억4000만 원 규모다. ▲생활예술동아리 51건 ▲시민문화기획 3건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후보) 모집 등을 진행해 공정성을 높이고자 노력했으며 보다 많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선정하여 문화예술로 가득한 원주시를 만들고자 했다”면서 “선정된 원주 문화예술사업이 시민들에게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