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명문 한남대학교가 오는 5월 주니어 축구클럽 ‘한남대 주니어스FC’를 창단한다.
21일 한남대 스포츠과학과 한동유 교수 연구팀은 취미로 축구를 배우길 원하는 초등학교 1~6학년 남녀 학생을 모집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니어스FC는 한동유 교수 연구팀과 전직 축구선수이자 대전대성고등학교 체육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성훈 총감독이 참여한다. 축구팀은 선착순 20명에게 특전을 주며,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축구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한남대 운동장에서 운영되며, 축구교실의 상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의 안내사항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juniorsfc)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동유 교수는 “취미로 축구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한남대학교의 교육적 가치를 담은 즐거운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전=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