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면 예밀리에서 오후 1시59분께 발생한 산불은 2시간여만에 진화가 완료됐으며, 사유림 1ha가 소실됐다.
산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헬기 8대와 196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오후 4시11분께 주불을 잡았다.
이어 오후 4시24분에는 한반도면 쌍용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62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오후 5시03분께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영월=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