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선정...재난관리평가도 최고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선정...재난관리평가도 최고등급

공정채용 시스템 운영·검증으로 채용 투명성 확보 

찾아가는 청렴·윤리·인권 교육도 실시

기사승인 2023-06-12 18:58:44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사 전경 (YGPA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3년 연속으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과정의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YGPA는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박성현 사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인재 채용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 채용 선도기업으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재난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YGPA는 ‘안전한 항만’을 최우선의 경영방침으로 여기고 ▲안전전담 조직·인력·예산 우선확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관장·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 등 예방·대비·대응·복구 모든 단계에서 노사 모두가 적극적으로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YGPA 설립 이후 최초이자 전국 항만공사 중 유일한 최고등급으로 꾸준한 노력으로 4년 연속 중대재해 무재해를 달성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로써 2022년도 안전한국훈련, 안전관리등급제에 이어 이번 재난관리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여 무결점 안전항만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
     
박성현 사장은 “재난안전 최전선에서 노력해주신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항만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치 예상할 수 없는 천재지변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ㅊ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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