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난 24일 ‘제19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 본선을 개최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0여 명은 대구(제2본점 실내체육관), 구미(경북본부 회의실), 포항(환동해본부 회의실)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앞선 예선 공모에는 대구·경북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본선 응모작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 뒤 지역별 대상, 금상, 은상, 특선 수상자를 오는 7월 6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본선 장소에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단디·똑디 캐릭터 인형 등을 선물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