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연금 수급 고객 위한 ‘연금 라운지’ 오픈 外 국민·농협은행 [쿡경제]

신한은행, 연금 수급 고객 위한 ‘연금 라운지’ 오픈 外 국민·농협은행 [쿡경제]

기사승인 2023-07-12 17:22:41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쏠(SOL)에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 ‘연금 라운지’를 오픈했다. KB국민은행 KB Wallet에서 ‘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NH농협은행은 ‘2023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신한은행,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연금 라운지’ 오픈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서비스 ‘연금 라운지’를 신한 쏠(SOL)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금 라운지’는 4대 공적연금 입금 계좌 변경 서비스, 연금 입금 고객 전용 적금 및 대출 상품 추천, 종합소득세·증여세 등을 계산해주는 간편 세금계산기 등 연금 수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으며 쏠(SOL) ‘특화라운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신한으로 연금 받고 최대 3만원 받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신한은행으로 4대 공적연금을 입금받은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2023년 9월 20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로 연금 입금 신규 또는 변경하면 2만원 캐시백을 지급하고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가입 시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금 라운지’ 오픈 이후 연금 수급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 및 대면 고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며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KB Wallet,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KB Wallet(KB월렛) ‘금 모으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야금야금 모은 포인트가 골드바가 되는 기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월렛의 ‘금 모으기’ 서비스는 KB골드투자통장을 KB월렛과 연결하면 KB월렛 포인트로 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KB월렛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말까지 ▲금 모으기 서비스 최초 가입 시 600포인트 ▲전자문서 서비스 최초 가입 시 200포인트 ▲구매 영수증 서비스 최초 가입 시 200포인트 ▲GLN(해외결제서비스) 해외 이용 시 1000포인트까지 총 2000포인트의 KB월렛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포인트로 금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위 4가지 중 3가지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매달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한 명에게 5돈 골드바를 제공한다. 7월 당첨자는 8월 18일, 8월 당첨자는 9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테크 투자에 흥미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이 지난 11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NH외국환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 수출입 기업과 함께하는‘NH 외국환 아카데미’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2023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 차를 맞은 ‘NH 외국환아카데미’는 수출입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수출입 분야 전문가 강의, 기업체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출입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이날 강연은 △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관리 △급변하는 시대, 기업·조직에서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수출입 기업 관계자는 “시장상황 및 환율 리스크 관리 등 수준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여러 기업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수출입 기업 고객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수출입 기업의 외환 업무 동반자로서, 고객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환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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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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