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0일 시당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에 양금희(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김용판 시당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양금희 위원장은 한중경제문화교류센터 대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원내대변인,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등 중앙당직을 역임했다.

양 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후 임기를 시작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