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시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6일~22일) 대구에서 하루 평균 1827명인 1만 2788(해외 유입 27명 포함)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는 전주 대비 41.2% 증가한 수치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2만 939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달서구 2650명, 북구 2366명, 수성구 2311명, 동구 1826명, 달성군 1417명, 남구 664명, 서구 640명, 중구 417명, 군위군 40명이다.
같은 기간 3명이 숨지면서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2039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3%다.
경북에서도 최근 일주일간(17일~23일) 1만 4358명(해외 유입 9명 포함)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9만 759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05명, 경주 1504명, 김천 703명, 안동 876명, 구미 2571명, 영주 523명, 영천 372명, 상주 597명, 문경 326명, 경산 1503명, 의성 304명, 청송 35명, 영양 42명, 영덕 212명, 청도 183명, 고령 154명, 성주 224명, 칠곡 626명, 예천 259명, 봉화 74명, 울진 146명, 울릉 10명 등이다.
같은 기간 4명이 숨지면서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2136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