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과 배광식 북구청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HiVE 사업 거버넌스 대학, 지역 산업체 대표로 구성돼 사업 계획 수립, 관리·감독에 대한 사항을 결정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는 대구보건대 김지인 센터장의 1차년도 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특화 분야 학과 AI융합안경디케팅 전공 학생 선발 ▲2차년도 사업계획서 심의 ▲사업 운영 규정 및 지침 개정 등을 심의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북구청과 지속적인 사업 연계 및 협업을 통해 2차년도 사업을 고도화 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북구 특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