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오는 8월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영양군 체육회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