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 21도, 영주·영양 22도, 영천·청도·김천·안동·의성·문경·예천·영덕·경주 23도, 구미·고령·성주·상주·울진 24도, 대구·경산·칠곡·울릉도 25도, 포항 26도, 독도 27도 등이다.
낮 기온은 독도 30도, 울진·울릉도 32도, 봉화 33도, 문경·영주·영덕·포항 34도, 영천·청도·김천·구미·고령·성주·안동·청송·예천·영양 35도, 대구·경산·칠곡·군위·의성·상주·경주가 36도까지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