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49일차 수색, 호우 주의보 속에 재개

예천 실종자 49일차 수색, 호우 주의보 속에 재개

기사승인 2023-08-31 09:57:14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8.31.

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49일차 수색작업이 호우주의보가 내련진 가운데 30일 새벽 재개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인력 90명과 차량 35대, 드론 7대, 보트 8대 등 장비 52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간방교에서 경천교에 이르는 수변수색은 소방인력 24명과 차량 8대를 동원해 진행된다.

수상수색은 낙동강 상주보에서 낙단보까지 소방인력 9명과 차량 3대, 보트 3대를 투입해 실시 중이다. 

또 상주보 일원은 소방인력 24명과 차량 12대, 보트 2대, 드론 4대, 수중탐지기 2대 등을 동원해 수중수색과 드론수색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이밖에 낙단보와 강정교령보에 이르는 낙동강 수색은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인력 21명과 차량 7대, 드론 3대, 보트 3대 등을 동원해 수변과 수상을 샅샅이 살핀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