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새벽까지 경북 북부내륙, 경북 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시작된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13~14일)은 10~60㎜이며, 경북 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 등 많은 곳은 70㎜ 이상 내리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양 19도, 안동·청송·문경·예천·영주·울진·영덕 20도, 영천·청도·김천·군위·고령·의성·상주·울릉도 21도, 대구·경산·칠곡·구미·성주·포항·경주 22도, 독도 23도로 평년보다 2~5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경주·울릉도 24도, 영천·경산·청도·칠곡·김천·고령·성주·청송·봉화·영양·울진·영덕·독도 25도, 대구·구미·군위·의성·상주·문경·예천·영주 26도, 안동 27도 등이다.
한편 금요일인 내일(15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