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혼자 사는 중장년층 가구를 대상으로 취미로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성구는 다음달 4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인 ‘차이나는 클라쓰(class)’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여러 이유로 취미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은 40~60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 심리, 주거, 취미 분야가 있으며, △솔로를 위한 미래준비와 추억의 드로잉(매주 수요일) △일상을 달래주는 허브테라피(매주 금요일) △가구조립을 즐겁게 DIY(매주 토요일) 4개 클래스가 11월 25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신청은 18일부터 유성구 슬유살롱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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