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T/F팀은 삼척시, 강원대, 강원대병원 실무부서 인원 5명으로 올해 3월 구성됐다.
삼척시・강원대・강원대병원 3개 기관은 T/F팀 운영을 통해 지난 5월 강원대학교병원 삼척분원 건립을 위한 강원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 개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지난 8월에는 강원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타당성 검토용역 및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와 협력사업 발굴・협의 등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유치 및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육성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강원대병원삼척분원 건립을 통해 강원 영동 남부지역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원대, 강원대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