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가 완전히 소강해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단풍 절정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도로 갓길 등을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또 주말 동안 차량 통제 및 주차안내를 위해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 교통대책은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관광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