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6개 읍·면 지하시설물 정보 전산화 '완료'

경주시, 6개 읍·면 지하시설물 정보 전산화 '완료'

432km 구간 전자지도 만들어
상·하수도 위치 정보 '한눈에', 안전사고 예방 '기대'

기사승인 2023-11-23 11:43:50
시청을 찾은 한 시민이 지하시설물 현황을 보면서 민원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경주시 제공) 2023.11.23

경북 경주시가 6개 읍·면 지하시설물 정보 전산화 작업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외동읍, 내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양남면, 안강읍 등 6개 읍·면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정보를 전산화했다.

432km 구간의 전자지도가 만들어진 것.

지하시설물 전산화로 도로 굴착, 각종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허가 투명성도 함께 높아져 대민 서비스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6개 읍·면 지하시설물 현황도. (경주시 제공) 2023.11.23

시는 2025년까지 12개 읍·면 지하시설물 정보 전산화를 추진한다. 내년에는 안강읍, 서면, 현곡면이 대상이다.

주낙영 시장은 "정확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민 서비스 질적 향상을 꾀하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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