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진 담임목사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또한, 다문화 아동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림1동행정복지센터는 방과후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다문화 및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저녁 급식을 제공하는「마을품 보둠사업」을 운영 중이며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