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공공 물가안정, 상품권 판매 등 4개 분야 예산 확보,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한다.

군은 전통시장 살리기 기관장 추진 의지, 착한가격 업소 조례 제정,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 확대, 울진 바지게 야시장 등이 호평을 받았다.

손병복 군수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