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사]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미래 위한 사업이 쉽없이 추진될 것"

[2024년 신년사]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미래 위한 사업이 쉽없이 추진될 것"

엑스포 유치 실패 우회 언급... "지난해 아쉬움과 희망 교차"

기사승인 2024-01-02 10:04:19
박형준 부산시장이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부산형 급행철도 등 부산 미래를 위한 사업이 쉼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년사를 올리고 이처럼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박 시장은 "지난 한 해 부산에는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했다"며 "결과를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부산이라는 이름을 알리며 글로벌 허브 도시라는 비전과 목표가 선명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실제 부산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는 스마트 도시 지수 세계 15위, 아시아 3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아시아 6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 시장은 시무식에 참석해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언급하면서 "2024년은 부산이 힘차게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시무식.부산시


마지막으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부산형 급행철도, 북항 재개발,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 미래를 위한 사업이 쉼없이 추진되고 촘촘한 복지, 꼼꼼한 안전망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부산의 연결고리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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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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