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3억 원, 안동시가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동병원이 6억 원을 부담해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응급실을 운영한다.
해당 응급실은 24시간 365일 야간과 공휴일에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다.
안동병원 소아청소년 응급실은 별도의 공간에서 소아청소년 전담전문의 3명과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8명 등의 의료진이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숙 안동시 보건소 감염병대응과장은 “야간 및 주말에도 걱정을 덜고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