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야간 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농업기술센터 직원들로 과목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오는 2~5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자격시험 맞춤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숙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관심이 높은 기후변화, 생태환경, 식물이 주는 정서적 가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농업 자격증 과정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