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인제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 기업체,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한 실적을 보인 학생들에게는 총장상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장상이, 실습 기회를 제공한 기업체에는 인제대 총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인제대 IPP형 일과 학습병행사업단은 지난해부터 11개 기업체에 29명의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해 실습하고 있다.
연계 과정에서는 4개 기업체에 10명의 학생들이 4개월간의 실습을 완료 수료했다. 현재는 2개 기업체에 4명의 학생이 추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최용주 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을 양성해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는 2016학년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IPP형 일과 학습병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에 재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3단계사업을 연장 운영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