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에스알)에 따르면 에스알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인 ‘미래내일 일경험’의 일환으로 ‘SRT 브랜드 디자인 실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미취업 청년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에스알은 청년 창업 지원 기관인 ‘아르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SRT 브랜드 디자인 실무 프로젝트에는 디자인 전공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에스알 홍보담당자와 함께 SRT 이모티콘과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개발했다.
에스알은 16일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팀과 장려팀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디자인 결과물을 기업 홍보에 적극 채택하여 참여한 청년들의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철도 운영사로서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젊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