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2개 사업장(▲ 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사업 ▲ 소수서원 탐방로 정비 사업 ▲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 가흥1동 마을 가꾸기 사업 등)에 29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16개 사업장(▲ 영주시 근로자 복지 회관 환경정화사업 ▲ 숲길 정비 및 관리사업 ▲ 시민운동장 환경정화사업 등)에 19명을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 무급휴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시민이다.
시는 두 사업 모두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최대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계안정에도 다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