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이달부터 사회복지법인 전문기관에 종합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위탁, 향후 3년간 특화된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 시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주거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주거복지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주거환경 개선 지원, 주거 상향이주 지원, 긴급지원 임시주택 운영 등을 시행한다.
특히 아동주거권 보장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과밀 환경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비정상적 성장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고려한 적정 주거생활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시 종합주거복지센터는 2022년 개소한 이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