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상품권 발행 당일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한시적(2월 1~29일)으로 종이류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이다.
종이류 구매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경기 침체로 시름이 깊어진 군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예천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게 됐다”면서 “2월 설 명절을 맞아 예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