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부산·울산·경남, 오늘 낮까지 가끔 비...해상은 '풍랑주의보'

[날씨]부산·울산·경남, 오늘 낮까지 가끔 비...해상은 '풍랑주의보'

부산은 늦은 오후~밤, 다시 비
울산·경남동부내륙은 비 또는 눈

기사승인 2024-02-01 10:16:17
부산·울산·경남지방은 오늘(1일) 낮까지 가끔씩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직장인들이 우산을 쓰고 지하철 역을 나서고 있다.윤채라 기자

동쪽에서 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부산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다시 시작돼 밤까지 이어지겠고, 울산과 경남동부내륙은 비나 곳에 따라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경남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울산·경남동부내륙의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이다.

대체로 흐린 날씨는 모레(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7~10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로 예상된다.

해상에는 오늘 오후부터 풍랑과 너울을 유의해야 하고,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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