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총 49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현장의 정보를 비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안내문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해당 충전시설에 소화장비 비치 여부도 점검하고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과충전 주의 등 안전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도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