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특별방제구역 추가 지정 등 예찰강화, 현장여건을 고려한 혼효림 유도 등 맞춤형 방제, 지자체 포함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선충병이 집단 발생한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솎아베기 등 임업기술과 예방나무주사를 접목한 복합방제 실시, 방제 현장의 사업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책임방제구역 평가제도를 중점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나무류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