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출시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출시

기사승인 2024-02-20 11:10:19
좋은느낌이 출시한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유기농 생리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한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입는 오버나이트를 선보이며 국내 입는 오버나이트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후 입는 오버나이트가 여행이나 운동 등 활동이 활발할 때나 샘 걱정이 큰 수면 시, 생리대 착용이 낯선 청소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빠르게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팬티형 생리대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는 움직임이 많은 낮 시간대에 사용하기 유용한 ‘좋은느낌 입는 데이팬티’를 출시하는 등 팬티형 생리대의 외연을 확장해 오고 있다.    

이번 제품은 유기농 생리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피부에 닿는 안커버에 100% 유기농 순면을 적용했으며, 1차 피부자극시험기준으로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민감한 피부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축성 좋은 허리 밴드와 넓은 힙커버 덕분에 속옷처럼 편안한 착용감도 느낄 수 있다.  

3단계에 걸친 샘 방지 설계도 특장점 중 하나다. 밀착력 있는 힙커버와 좋은느낌 만의 38cm 흡수층, 옆 샘까지 고려한 사이드 가드로 3단계 샘 방지 기능을 갖추어 양이 많거나 활동이 많은 날은 물론 수면 중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좋은느낌 관계자는 “팬티형 생리대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유기농 선호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숨은 기대를 앞서 실현하고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충주공장이 대한민국 여성용품 사업장 최초로 GMP 적합 판정을 획득하는 등세계적 R&D와 제조 경쟁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더불어 △‘힘내라 딸들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점자 적용 패키지 제품 공급 △발달장애 여성 및 초경을 경험하는 청소년을 위한 처음위생팬티 보급 등 보편적 월경권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오고 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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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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